전라북도문화재단, 사)풍남법인,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는 2018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이 17일과 18일 이틀간 전주 덕진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 된다.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은 옛 ‘풍남 춤 페스티벌’에서 명칭을 변경한 사업으로 친숙하게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춤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17일은 단오전국무용경연대회라는 타이틀로 전주시지부가 주관을 하고 18일은 세계민속춤 페스티벌로 순수무용, 실용무용부분을 나누어 팀 경연으로만 진행된다.
  강렬한 햇빛이 비추는데도 불구하고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벨리 댄스 컨템포러리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춤들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객석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퀴즈도 내고 노래도 부를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은 최우수상으로 순수무용과 실용무용 두 부문에서 각각 1팀 을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상 5팀과 연기상, 안무상을 선정한다.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 지회장 (염광옥)은 “지난해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된 만큼 올해도 성황리에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춤판을 만들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