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재학생 1학기 성과전인 ‘동상의 신바람전’이 19일부터 7월 6일까지 연석산미술관에서 열린다.
  ‘동상의 신바람전’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전시로 학생들은 1학기 수업과정에서 이루어낸 작품 중 대표작을 선정하여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는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창작공간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대미술 전문가 초청세미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루어진다.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현대미술 전문가 초청세미나 ‘디지털시대와 한국미술의 가능성’에서는 미술평론가인 동덕여대 김상철 교수가 특별 강연한다.
  이날 김 교수는 오늘날 회화의 현황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함께 한국미술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