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순)가 관내 이웃들의 여름나기 도움에 나섰다.

15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 50여 가구에게 장조림, 물김치 등을 위원들이 직접 준비해 반찬을 배달했다.

또한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먼지 낀 선풍기 청소, 방충망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영순 공동위원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잘 났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미래 터전 봉동읍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