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교수장학회가 제자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우석대학교 교수장학회는 14일 대학본부 총장 집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기에는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박학규 교수장학회장, 오혜원 작업치료학과 교수, 임성규 학생복지팀장, 수혜학생 등이 함께했다.

장영달 총장은 학생 한명 한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제자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스승의 뜻을 깊이 새겨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김미진(국제언어문화학과4), 백승민(스포츠지도학과3), 이승현(생명과학과4), 이한나(상담심리학과3), 한동규(군사학과4) 5명이다.

한편 우석대 교수장학회는 교수들이 1981년부터 십시일반 장학기금을 조성, 연간 10여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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