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와 우리병원이 전북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의료지원은 물론 건강관리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5일 우리병원 5층에서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우리병원 김재엽 병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은 “전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력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체육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올해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우리도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도내선수들의 재활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성공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