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주시민의 날 및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2주년 기념행사가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과 관내 기관·단체장, 전주정신정립위원과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주시민의 날을 축하하며 전주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주시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10명의 시민에게 각각 전주시민의 장(5명)와 모범시민상(5명)이 수여됐다.

2018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는 효열장의 임은애(51, 여)씨, 교육장의 강석곤(59, 남)씨, 문화장의 조충익(68, 남)씨 공익장의 정병준(81, 남)씨, 체육장의 강종구(62, 남)씨 등이다.

이용운(호성동), 채봉덕(송천2동), 한상현(덕진동), 김성국(노송동), 김홍국(인후3동)씨 등 5명은 모범시민상을 받았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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