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가 3기를 앞둔 김승환 교육감에게 진보교육감다운 노동존중 실천을 촉구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승환 교육감에게 축하를 전한다. 민주진보교육에 대한 당부와 기대도 밝힌다”고 했다.

이어 △노동존중 평등학교 실현△입시경쟁교육 해소와 학교복지 확대△교육감의 민주적 소통, 성실교섭△민주진보교육을 언급했다. 노동존중 평등학교의 경우 비정규직 없는 평등학교, 권리를 배우는 노동존중학교, 안전한 일터 건강학교, 공교육 강화 민주학교, 위계문화 타파 및 인권학교를 아우른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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