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건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업(일반상점)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최저시급 보장·고용보험 가입 등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한 업체가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최저시급 7530원에 맞춰 인건비를 지급하고 4대 보험을 가입하면, 군에서 시간당 3150원씩 1일 최대(8시간) 2만5200원의 아르바이트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대학생 채용관련 서류를 구비해 고창군청 민생경제과 경제일자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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