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은 최근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대한 논란에 대한 입장과 공무원 인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인수위에 따르면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간부회의에서 “김제시 정의와 경제 도약을 위해 시청 직원과 당선자 공약 사항을 연결하는 것이 이번 인수위원회 역할” 이라고 설명하고 오는 20일 실국별로 그동안 시정의 문제점 사항에 대한 개선 대책을 보고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은 지난 18일 부시장과 실 국장 첫 만남에서 밝힌 것처럼 공무원들이 촉가세우고 있는 인사는 국장 이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과장, 계장 인사는 최소한 한 자리 숫자 이내로 소폭으로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김제시장으로 취임 후 각 과장, 계장 능력을 파악한 후 조직 정비를 한 후 내년 1월, 2월 정기 인사에서 대폭 실시하겠다며, 현직에서 맡은 업무에 충실히 소임을 다 해 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