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관내 식품 ·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절 컨설팅은 제6회 산골영화제(6.21.~25.)와 제4회 태권도원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업주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무주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까지 대상 업소를 방문해 표정과 인사, 용모, 복장, 실내외 환경 및 청결상태, 접객용어 사용여부 등 친절과 청결교육, 외국인 응대 등과 관련한 1:1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밝은 표정 만들기와 배웅자세 실습, 불만고객 대응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며

“6월 산골영화제를 시작으로 여러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고 또 관광 군이라 계절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은 만큼 양질의 교육이 진행돼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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