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스포츠클럽이 선진국형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전라북도에서는 6번째로 선정됐다.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태권도(성인, 품새심화), 스쿼시, 요가,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6종목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재 양성 및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주비전스포츠클럽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2018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매주 주말마다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스쿼시, 태권도(시범, 심화)등의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http://sat.sporta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창열 전주비전스포츠클럽 회장은 “일반 청소년뿐 아니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다문화 가정등 체육서비스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형 스포츠클럽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