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제7대 마지막 회기가 될 제233회 임시회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정병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공직자,동료의원들의 삶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나 자신을 위해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고▶사람관계에서 천천히 다가서는 사랑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느림의 미학 실천. ▶생각의 방향에 따라 현재의 모습이 결정되는 만큼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정 의원은 지난 12년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그동안 의정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에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는 정읍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4건, 경제건설위원회는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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