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의원은 "재선의원 만들어 준 지역주민에게 의정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며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밝혔다

최 의원은 “10대 전북도의회는 훨씬 강했고 탄탄했다”면서도 “의원 개개인의 역량도 많은 성장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지만, 재량사업비 사건과 당의 분열(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내린 뼈아픈 회초리의 교훈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북도의회는 도민들로부터 인정받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고 도민만을 섬기는 도의회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제11대 도의회는 달라져야 한다. 10대의회의 잘된 부분은 계승하고,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끊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도내 경제 등의 모든 위기를 수습하고 새로운 전북을 만드는 길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늘보다는 내일의 전북을 만들기 위해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을 위해서 다시 한 번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내일은 우리가 되고 싶은 정당, 도민이 원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의회의 원만한 운영과 의정, 도정의 상생 발전을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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