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유경수) 관내 (유)개미환경위생(총괄이사 서종석)이 20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백미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서종석 총괄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고,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종석 총괄이사는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더 없는 기쁨이다"고 말했다.

유경수 서신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유)개미환경위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서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개미환경위생기업은 청소 및 소독, 방역 등을 전문으로 하는 생활환경위생 전문기업으로, 매년 백미 나눔 및 고추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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