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북 혁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도와 시군, 경찰청, 교육청, 혁신도시 이전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지금까지 발굴된 사업에 대한 이전기관 연계협력 가능성과 이전공공기관 특성을 살린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전북혁신도시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주요 전략 및 사업 등을 구체화해 내실 있는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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