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 직원들은 삼락농정 정책 효과가 도민들에게 실제 체감될 수 있고, 정책 진화를 이끌 수 있도록 ‘농어업을 사랑하는 연구회’를 최근 결성했다.
7개과 30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식품, 종자, 미생물, 첨단농업, 클린 축산, 동물복지, 어업 및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제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도 농축수산식품국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맞춰 농업을 다시 전북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전국 유일한 농생명산업 수도로 만들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정책연구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아시아스마트 농생명 산업 육성, 농산물최저가격 보장확대, 활력있는 농어촌 건설 등 활발한 토론을 통한 삼락농정 정책 진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