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1일 대학본관에서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호인 총장, 주송 LINC+ 사업단장을 비롯해 참여학과 교수,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호인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기관·산업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겠다. 전주대가 지역 밀착형 대학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욱 단장은 “지역 전통생활문화를 IoT기술과 접목, 인간 중심 한국형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5개 대학 중 10개 대학을 선정, 미래사회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4년간 40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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