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의 민선7기 새로운 부안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선곤)는 새로운 군정의 안착을 위해 공무원조직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오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준비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효율적·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분위기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근무형태의 불만족이 직원의 업무부담감 및 생산성을 저하한다고 판단하고 비효율적인 일을 제거하고 직원 역량을 군정을 위한 핵심사업에 집중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제안내용은 불필요한 일 버리기, 예산절감, 청렴도 향상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혁신이다.

준비위는 현재 일하는 방식에 대해 직원 스스로 진단해 보고 앞으로 꼭 바꾸고자 하는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 문제발굴, 인식확산을 통해 수평적이며 효율적인 근무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차단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효율적 예산 집행, 공무원 및 군민들의 자긍심이 회복되도록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권익현 당선인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직원의 업무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근무환경 확립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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