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이 공직사회의 인사 줄대기와 관련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권익현 당선인은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인사와 관련한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다”며 “현재 민선7기 인사에 대해 전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민선 7기 새로운 부안은 공무원이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조직운영을 핵심정책 기조로 펴고 공무원이 일을 잘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개인의 역량에 따른 적재적소배치 및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이다.

이에 권익현 당선인은 “인사는 그 조직의 존폐까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민선7기 부안군 인사는 원칙과 소신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단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당선인은 “민선7기 부안군 인사와 관련해 각종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며 “인사와 관련된 어떠한 줄대기도 용납할 수 없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인사청탁시에는 청탁자에 대해서 반드시 인사상 불이익 조치로 공직사회에서 공무원 줄대기 및 인사청탁을 강력히 뿌리 뽑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당선인은 “부안군 공직자들은 인사와 관련한 각종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며 “취임 후 모든 공직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대탕평 인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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