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전주교회(안근정사관)는 지난 23일 교회 인근 지역 6개 경로당과 평화2동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세군 전주교회가 지역을 섬기고 어른을 공경하는 목적으로  지역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초청 매화타령, 해주아리랑, 양산도등 국악공연과 식사 및 풍성한 상품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구세군 전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안근정사관은 목회 21년동안 매년 경로잔치를 열면서 교회가 더욱더 지역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앞장 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세군 전주교회는 현재 35명의 독거노인들에게 한달에 두번씩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자선냄비 배분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사업과, 모범이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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