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 22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진안마이꿈유치원 합창단이 유치부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총 10개팀(유치부5, 초등부5)이 참가 했으며, '우리친구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은 진안마이꿈 유치원 합창단은 9월 12~13일 충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라북도를 대표해서 출전하게 된다.

김일선 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기는 마음으로 이번 경연대회에 참석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대회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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