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회계과(과장 황재택) 직원들이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23일 배산공원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회계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익산시 배산공원을 찾은 등산객들의 탐방길과 숲속 곳곳에 버려진 빈병과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또 전국체전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계자 및 방문자들에게 밝고 깨끗한 익산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앞장서겠다며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황재택 회계과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익산시 환경 조성은 물론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밑거름이 되겠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익산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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