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은 지난 19일 농어촌 생산농가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G마켓 등 11개 오픈마켓에 개설된 전북달팽이장터가 기획재정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에서 재정개선 효과 최우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김성칠 청장은 “전자상거래 운용 여력이 없는 농어민의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전북달팽이장터’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농산물 판로개척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달팽이장터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주)이베이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에서 거래혁신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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