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최기현)는 침체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행사를 김제시금구면 신흥마을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기현 농협김제시지부장, 신흥마을 명예이자으로 위촉된 이경환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지사장 및 임직원, 임남선 동김제농협 상임이사, 신흥마을 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마을 감자밭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기현 지부장은 “신흥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경환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 지사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신흥마을과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 협동의 모델을 창조하자는 운동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