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본부와 전북도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8 전북 중동/북아프리카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을 새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무역사절단 파견 기업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카타르(도하) 등을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시장개척 기회를 갖게 된다.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로 중진공과 코트라의 시장성 검토 등을 통해 지원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항공료 50%(1업체 1인 한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을 지원 받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하지 않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 외국어 홈페이지와 외국어 카탈로그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 등은 참여가 어렵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전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전북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3-210-6466~7)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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