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관광객들의 스마트한 관광을 유도하는 전북투어패스 ‘군산시간여행권 모바일권’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시간여행권 모바일권은 출시 기념으로 500원이 할인돼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군산시간여행권 모바일권은 5000원~6000원으로 이용 가능했던 군산 자유이용시설 5개소(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철새조망대) 전체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군산시간여행권 모바일권은 자유이용시설 외에 150여개의 특별 할인 가맹점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군산시간여행마을과 전북투어패스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군산시간여행권 모바일권은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www.jbtourpass.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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