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는 본격적인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사전대비 및 상황발생 시 긴급구조 활동에 만전을 다하고자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에 따라 ▲ 소방력 긴급출동태세 점검 및 유관기관 상호협조 ▲ 사고다발 및 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상 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 피해발생 시 규모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운영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풍수해 사고를 대비하여 수중펌프 9개, 42마력 양수기 1개, 고무보트 2개를 각 출동대별 배치하여 운영 중이며, 비상단계에 따라 보강근무자를 편성하여 즉각 대응 하게 된다.

설동욱 방호구조과장은 “기상특보 발령에 가용 소방력과 풍수해 장비를 총 동원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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