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신임 소장에 조점현(51. 사진) 지리산국립공원본부준비단 부단장이 7월 1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조점현 소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본부 자원보전과, 행정처,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 등을 거쳐 지리산국립공원본부준비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조점현 소장은 “국립공원 생태계와 자원의 다양성을 온전하게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협치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공원관리로 국민의 행복을 높여주는 지리산국립공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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