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정별로 금연아파트 주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금연클리닉 상담은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3개소(나운동 현대3차, 지곡동 해나지오, 현대엠코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진과 흡연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니코틴 보조제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전형태 군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 홍보와 함께 다양한 금연프로그램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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