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D-100일을 맞아 지평선축제의 행사장인 벽골제 내 한옥장터 특설무대에서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제시는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의 품격과 국내 최대 농경문화 축제임을 고려하여 지평선에서 직접 생산된 쌀, 누룩, 물을 이용, 전통주를 직접 담근 후 100일을 숙성하여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양운엽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평선축제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금일부터는 축제관계자, 시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스무 해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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