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잘 노니까 청춘이다’라는 테마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버스킹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전주 남부시장 2층 하늘정원(청년몰 인근)에서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의 일환으로,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보는 공연인 한 방향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양방향 방식의 토크콘서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춘마이크 참여아티스트는 총 4팀이 참여해 하늘정원의 감성과 고즈넉함을 표현한다. ▲달콤·따뜻한 지역 기반형 음악을 전해주는 기타듀오 ‘이상한계절’▲서커스와 저글링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넌버벌 퍼포먼스 ‘서커스리쑨’▲지친일상에서 노래를 통해 힐링을 주는 ‘레이린’, 3명의 남자가 전해주는 유니크한 감성재즈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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