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공익적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한 ‘2018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대회’에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온두레공동체 등 총 12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해 천사 투자자들을 모집한 결과 총 350명으로부터 3158만7000원의 펀딩금액을 모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크라우드펀딩 대회의 모금액인 1218만2000원과 비교하면 260% 증가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에게 영재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능력개발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주기로 한 사회적기업 ‘예술기획 My Stage’가 가장 많은 722만 원을 모금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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