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기 인권지킴이단’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내 인권취약계층에 대한 인권침해 또는 차별행위를 예방하고 인권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권지킴이단은 총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선정인원은 전주(43명), 군산(20명), 익산(20명), 정읍(10명), 남원(7명), 김제(7명), 완주(8명),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이 각각 5명씩이다.

이들은 앞으로 각자의 지역과 생활하고 있는 주변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또는 차별행위 대한에 대한 제보, 인권시책에 대한 모니터링, 제도개선사항 제안 등의 역할을 3년간 수행하게 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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