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 재학생 60여명(학생회장 황유진)은 죽산면 죽산2구 마을에 벽화를 그려주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유진 학생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소통하는 등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학생들의 솜씨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비롯한 주민들의 표정도 한층 밝아졌다며, 대학 생활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준 예수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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