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전래동화로 채우는 생각창고” 라는 주제로 5일간 독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Book Talk, 독서록 북아트(카드형), 디폼블럭으로 등장인물 필통꾸미기, 만다라트 작성, 표지 만들기, 블랙빙고게임, 전래동요 배우기, 요리 등이 있다.

또 우수한 활동을 보인 학생에게는 김제시장상(1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교육지원청장상(2명), 시립도서관장상(2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063-540-4142)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립도서관 송운섭 관장은“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익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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