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서학동주민센터(동장 최현식)와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현종), 서서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삼례)가 29일 ‘외할머니 솜씨(반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기부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의 후원금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후원금은 7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 밑반찬 지원비용으로 사용된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식 서서학동 동장은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의 일환인 밑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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