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달 29일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모유수유 방법'을 주제로 한 예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비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3일(신생아 관리법)과 8월 10일(이유식 만들기) 등 총 3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여성들에게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이유식의 기본적인 지식, 식습관 형성을 위한 기본지도 방법 등 초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마옌 씨(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는 “첫 출산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신생아 케어법과 모유 수유법 등 예비 부모교육을 통해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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