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예술단(단장 한준수 부시장)이 군산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립예술단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여름 희망콘서트’라는 주제로 특별기획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정현의 지휘 아래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친근한 뮤지컬과 영화 음악을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더해 선보일 예정이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군산시민 모두가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현장티켓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