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도록 아토피 관리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심한 가려움증으로 악화와 호전의 반복으로 신체활동과 일상생활 제약 및 삶의 질을 저하시키므로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와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5개 전문학·협회와 협력해 표준화된 관리 수칙을 일반 국민이 일상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쉽게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아토피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아토피 예방수칙은 ▲보습 및 피부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목욕은 매일 미지그한 물로 20분 이내로 한다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 때는 밀지 않는다 보습제는 하루에2번이상, 목욕후에는 3분이내에 바른다 ▲순면소재의 옷을 입는다 ▲손톱,발톱을 짧게 깎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효과적인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한다.

한편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기타 사항은 관련학회 또는 의료지원과 보건의약팀(☎063-350-316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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