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본부는 7월 1일자로 조한교 신임 지역본부장이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전주 출신으로 1992년 중진공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기업금융처장, 경기북부지부장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조한교 신임 본부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BYC 전주공장에 이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며 “정부의 국정방향인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혁신 성장과 공정 경제 생태계가 전북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수출 마케팅, 인력양성 및 컨설팅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을 신속하게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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