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은파파출소(경감 신만철)는 지난 3일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보호활동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어린이 안전조치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월 18일부터 3주간 기존 경찰의 탄력순찰 노선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을 포함해 지킴이집 운영자를 상대로 어린이 위급상황 발생 시 아동보호 및 경찰 연계에 필요한 신속한 대처방법을 설명했다.

신만철 은파파출소장은 “경찰과 아동안전지킴이집 상호간 협조를 강화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