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권익현 부안군수가 3일 부안군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첫번째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선거기간 동안 군정행정을 누수 없이 군정업무를 추진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권 군수는 "제가 공약으로 세운 4대 비전 12대 약속을 지키려고, 세부사업에 대해 철저한 검토, 분석, 예산확보방안 등 세밀한 업무 로드맵을 수립해 군민 입장에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 7기 부안 군정 부안군정을 운영하려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첫 걸음을 시작한 민선 7기의 새로운 부안 만들기에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일 중심의 행정조직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따른 호우 대처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실과 소별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권 부안군수는 취임식을 약식으로 진행하고 침수지역을 방문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우선에 두고 피해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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