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3일 혁신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승수 시장과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인구과밀현상과 행정구역 이원화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는 반응이었다.

혁신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는 하나빌딩(오공로43-24)에 자리 했고, 1층 민원실(363㎡), 4층 주민자치프로그램공간(336㎡)으로 구성됐다.

정식 청사는 오는 2021년까지 덕진구 중동 852 일원 부지에 주민센터와 문화시설등의 기능을 갖춘 혁신동 주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진교훈 혁신동장은 "신설동이니만큼 행정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민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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