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해외구매 이유 78% '가격'

박세린 기자l승인2018.07.03l6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소비자들이 해외 구매를 선호하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복수응답)의 78.1%가 국내가보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해외 구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가격과 국내가격의 차이 체감도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27.7%가 저렴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아동용품의 경우, 31.8%로 체감가격차가 가장 컸으며,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의류(40.7%), 건강보조식품(38.9%), 가방․지갑 및 잡화(34.8%) 순이었다. 주요 대상 국가는 미국(82.5%), 일본(31.2%), 중국(21.3%) 순이었다.

특히 해외 구매 이용자의 55.9%가 불만이나 피해를 입었는데, 유형별로는 배송지연, 왜송, 분실 등 배송관련(53.8%), 하자있는 제품 수령(24.9%), 반품, 환불 지역 및 거부(24.7%) 순이었다.

피해를 입은 소비자의 54.4%는 해당 판매처에 처리를 직접 요청한 반면, 14.7%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한 해외구매를 돕기 위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운영하고 있다”며 “포털을 통해 해외구매 소비자피해 예방가이드라인 및 관세, 통관절차 등 해외구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박세린 기자  iceblue920@nate.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8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