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의 홍보 및 전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7일간 전국 주요 농협 판매장 등에서 '전라북도 예담채 복숭아 특별판매전'을 농협물류에서 후원하는 상생마케팅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협물류가 후원하고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실시하는 예담채 복숭아 상생마케팅으로, 복숭아(1.25kg) 한 팩당 1,000원씩 할인 판매한다.
농협물류는 농축산물 물류혁신을 선도하는 종합물류 협동회사로, 상생협력 후원금 2,000만원을 제철 맞은 전북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에 전달했다.
김문규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복숭아 생산량 증가로 제값받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상생마케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상생마케팅에 적극 참여해 준 농협물류 임직원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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