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2018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에서 수상했다. 지난 달 30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단체상인 환경문화연출상, 2학년 김희경 외 9명은 뷰티 부문 최우수상, 창윈(MD CHANG WIN)을 포함한 미얀마 유학생 11명은 모델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는 ‘순수(純水, pure water), 생명의 합창’을 주제로 환경파괴 주범인 화학성분 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게 물 사랑 실천의 시작임을 작품으로 보여줬다.

특히 미얀마 유학생 12명이 모델로 참여, 환경보호 실천운동은 지구촌 공동과제임을 드러내고, 미용건강과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만든 천연 유래 친환경 미용제품 12세트(두피케어 6종set & 아로마 비누)를 기념품으로 후원했다.

한편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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