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호)는 지난 4일 개야도를 방문, 도서지역 청소년을 위한 ‘고군산군도 청소년의 희망 메시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사회의 청소년통합안전망구축에 참여하고 있는 군산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군산대학교,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도서지역 청소년 상담과 전문교육 지원을 위해 함께 했다.

이날 프로그램이 진행된 개야도초등학교에는 전교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군산경찰서 학교폭력예방교육, 군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대인관계 향상프로그램,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진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군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다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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