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회장 채옥경)는 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읍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안예술회관 앞에서 시작해 아담사거리, 부안터미널사거리, 부안읍사무소 등에서 전개했으며 불법 주정차 차량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운전자에게는 부채를 제공하는 등 계도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채옥경 부안군협의회장은 “부안읍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고 수준 높은 선진 교통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힘쓰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가정사랑‧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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