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주계파출소 자율방범대가 전북경찰청에서 주관한 “전북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4일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2014년부터 도내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활동사항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방범대를 선정, 인증패를 수여 포상을 실시하고있는 제도로 무주경찰서장, 전라북도 연합회장 및 무주군 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주계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김진성) 25명의 대원들은 절도예방 순찰 등 지역치안에 협력하는 플러스 순찰을 실시하였고, 방범대와 주계파출소간 밴드 개설로 소통강화, 여성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치안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윤중섭 서장은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으로 대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보다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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