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분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지역 기관과 합동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및 8개 전북도 소재 교육지원청이며, 기관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1:1 매칭 맞춤형 상담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경진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양식을 다운 받아 방문 혹은 우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 제품 홍보, 맞춤형 상담이 이뤄짐으로써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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